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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진액이라 불리는 갈대뿌리진액효능

유용한정보

한여름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긴옷입고 100도이상되는 곳에서 일하다 보면 제일 문제되는게 탈수 증상이다. 찬바람 부는 겨울도 탈수증상에서 안전하진 않다. 외부가 춥다 보니 두꺼운 옷을 입고 현장에 들어가 고열에 노출되다 보면 탈수증상에서 자유롭지 않다. 식염포도당을 복용하라고 하나 고혈압이 있다보니 먹는게 조심스러워 진다. 미봉책으로 가루 포카리스웨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먹고는 하지만 번거로움 때문에 않먹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주변에서 노근진액이 탈수증상에 좋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탈수증상과 해독작용이 탁월하다는 노근진액(갈대뿌리진액)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노근이란 아직 이삭이 피지 않은 갈대의 뿌리줄기를 노근(갈대뿌리진액, 위근)이라 부른다. 봄이나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노근진액의 효능으로 땀 배출이 많아 진액손실이 커져서 일어나는 탈수증상에 좋다. 또 당뇨와 비슷한 소갈증상이나 갑자기 생긴 객열에 효과가 좋다. 

노근을 꾸준히 복용하면 위열을 내려주어 구역질, 구토증상 완화에 효과가 좋으며 폐열로 인한 해수, 기침, 가래, 페결핵, 폐농양의 증상에 좋다.

노근은 몸에 이뇨작용을 도와 평소 몸이 자주붓는 부종이나 방광염에 좋다. 또 간을 보호해주고 황달, 해독작용에 좋아 알콜중독에도 노근진액이 도움을 준다.

노근진액은 치매예방에 좋다. 치매원인은 신경물질인 아세틸콜린의 감소로 알려져 있는데, 노근진액에는 아세틸콜린을 만들어내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좋다. 또한 당뇨나 각종암, 관절염, 중풍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노근진액은 식중독이나 복어에 중독되었을때 효능이 있다. 또 요즘처럼 중금속이 포함된 미세먼지에 노출되 중금속이 채내에 쌓이는걸 막아주고 중독을 풀어주는데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노근의 복용방법으로는 노근 30g에 2리터의 물을 넣고 센불에 물이 끓으면 약불에서 물양이 2/3정도 줄어들때 까지 끓인다.  면포나 거름망을 이용해 내용물을 걸러서 냉장보관하면서  하루 3석잔 정도 꾸준히 장복하면 좋다.

글을 쓰다보니 나한테는 정말 만병통치약이다. 술좋아해서 간이 않좋고, 중금속에 노출된 곳에서 일을 하니 중금속 중독은 당연하다. 가족력으로 당뇨도 있고 탈수증상은 항상 달고산다. 당장 구해서 옆지기에게 달여 달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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