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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먹는법

유용한정보

고혈압에 좋은 것들을 찾다가 알게된 바다의 보물 감태의 복용법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학명은 가시파래로 남도에서 감태지로 불리우며 다시마목 미역과의 감태와는 구분된다. 즉 편의상 감태로 부르지만 정확히는 감태지다. 연녹색을 띠며 높이 10~30cm 정도이다. 모양이나 크기는 매우 다양하다. 내만 또는 민물의 유입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의 강 어귀 등지에서 서식한다. 주로 바위 위나 다른 해조에 붙어 자라며 한국 전역을 비롯한 전세계에 분포한다. 한국의 주 산지는 부산 가덕도 해역을 비롯하여 경남 사천, 전남, 장흥, 무안등 청정지역에서만 자란다. 12~3월만 채취되기때문에 나머지 기간은 냉동이나 말린 감태지만 맛볼수 있다. 생산량의 대부분을 일본으로 수출하다 최근 감태지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국내서도 어렵지 않게 볼수 있게되었다.

감태에는 플로로타닌이라는 폴리페놀성분 몸의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이는 녹차의 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성분의 항산화 효능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져있다. 폴리페놀성분은 몸속의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서 여러질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와 심혈관질환에 좋다. 또 미백효과와 uv보호 효과, 아토피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감태는 항산화 효과 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에도 좋다. 

감태에는 천연 항암성분인 후코이단이 풍부해 암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후코이단 성분은 소화기계통 암 종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감태에는 각종스트레스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통증완화에도 좋아 수술후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좋다.

감태먹는법

12~3월사이의 생감태는 파래보다 질기기 때문에 물기를 짜서 밀봉한 다음 상온에서 2틀정도 숙성하면 부드러워진다. 부드러워진 생감태는 일반적인 파래요리처럼 무쳐서 먹으면 된다.

말린감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요리와 동일해서 떡국에 넣어 먹거나 계란감태말이등 김요리를 참조해서 요리해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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