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무슨회사 매출액

오늘의 포스팅은 다스(DAS)가 어떤회사인지 매출액은 얼마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스의 시작은1987년 대부기공이며 이듬해인 1988년 부터 현대 자동차에 납품을 시작하여 2003년 현재의 다스 로 기업 명칭을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스의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 시트, 시트 프레임등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북 경주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아산공장, 서울사무소, 경기 기흥연구소의 국내 사업장과 미국, 중국, 체코, 인도, 브라질, 터키등 현대 기아차의 진출 시기에 맞춰 함께 해외에도 진출하였습니다.

다스는 2004년 시트트랙(차량 시트 하부 구조물과 차량 연결 부위의 부품)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그해 매출 2283억원을 올렸으며, 2016년 기준 매출 1조2727억원으로 급성장 하였고 이런 급성장의 배경에는 2004년 부터 현대 기아차에 시트트랙을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하다시피 하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현대 기아차의 생산대수가 2004년 318만대에서 2016년 786만대로 급성장 하였다)

다스는 비상장기업으로 대주주는 47.26% 지분을 보유한 이상은(이 전 대통령 맏형)이며, 이 전 대통령 처남 김재정씨 부인 권영미씨가 23.6%를 그리고 약 5.03%의 지분은 이 전 대통령의 사제로 세운 재단법인 청계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분율 19.91%의 3대 주주는 기획재정부(김재정씨 사망으로 권영미씨가 상속받으면서 상속세 대신 다스 주식으로 물납하여 지분을 가지게 되었다)이라고 합니다.

비상장사의 특성상 구체적인 매출 구조와 거래대상을 공개를 하고 있지 않지만, 현대 기아차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다스 제품을 사용하는 곳은 없다고 합니다. 다른 완성차업체에서는 다스 매출의 90%이상이 현대 기아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나머지 매출액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