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정예 드워프 퀘스트 공략

올해 최고의 모바일 게임은 리니지m이 아닐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과도한 과금유도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리니지 pc판을 완벽하게 모바일로 이식에 성공한거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느긋하게 즐기면서 한다고 하면 과금 없이도 충분히 즐길 컨텐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컨텐츠중에 하나인 메인 퀘스트도 틈틈히 하면서 랩업을 즐기고 있는데요, 하지만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난관에 부딛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에바던전4층 퀘스트를 마무리하고 집시촌으로 날아가면 요즘 더블 득을 노리는 사람들로 득실거리는 곳에서 치열하게 다엘과 흑기사를 잡게 됩니다. 여기서 어렵게 집시촌을 마무리하면 바로 헬 구간이라 일컬어 지는 정예 드워프 퀘가 우리를 기다리게 됩니다.

오픈때 보다야 패치가 되어서 개체수가 좀 증가 하였다고는 하나 드워프마을로 텔 하는 순간 썰렁한 마을을 보시게 될 겁니다. 자동사냥을 돌려도 카운터 되는 속도를 보면 몇시간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고 하루이상은 돌려야 될 것 같은 불길한 기운이 들게 될 겁니다.

방법은 없냐? 있습니다. 있으니까 제가 포스팅을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69랩 104방 7사이하 요정으로 딱 1시간만에 정예드워프 궁수 275마리 킬하고 다음 검사랑 도끼병 1시간 30분 만에 퀘스트 완료했습니다. 참고로 자동사냥으로는 절대 저 시간에 끝낼수 없읍니다. 또한 주변에 2~3명의 유저만 있어도 자동사냥으로 퀘스트 완료하는 시간은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첫번째 자동 사냥을 끄고 수동으로 이동하면서 자동사냥을 켰다 껐다 하면서 사냥한다. 두번째 한 지역에 머물지 않고 계속 일정 루트를 왕복해야한다. 그럼 지금부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사진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에 사진처럼 드워프부락에서 동쪽으로 쭉 가면 호수가 있읍니다. 호수 서쪽편에서부터 시작해서 드워프부락 서쪽 끝까지 왔다갔다 반복하는 코스입니다. 일직선으로 움직이면서 위아래 조금씩 이동하면서 몹을 체크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주의 하실점은 호수 남쪽에 드워프들이 좀 많이 있는데요, 그 쪽은 엘모어 무리들이 있으니 조금 위험합니다. 그리고 이동하실때 옵션에서 퀘스트몹우선 옵션 켜놓으시고 자동사냥 끄고 이동하다 퀘스트몹 보이면 자동사냥 켜주시면 퀘몹만 잡습니다. 그럼 바로 자동 사냥 끄고 다시 서쪽으로 이동....이런 식으로 반복하면선 서쪽끝에서 다시 호수 서쪽방향으로 이동...이런식으로 몇번 왕복하시면 퀘몹만 쏙쏙 빼먹으면서 빠르게 퀘를 완료하실 수 있읍니다. 

자동 사냥보다 좀 힘들긴 하지만 워낙 퀘몹의 수가 적고 또한 항시 2~3명의 유저가 있다보니 퀘몹잡기가 힘들어서 정예 드워프 퀘스트는 어쩔수 없이 수동 사냥으로 빠르게 드워프부락을 탈출하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