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승훈 아내 인스타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부문 아시아의 자존심 이승훈 선수가 남자 팀추월 준결승(02.21 수 20시22분) 남자 매스타트 준결승(02.24 토 20시45분) 2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데요, 오늘는 이승훈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승훈선수는 아주 독특한 이력의 선수인데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처음 선수생활 시작하여 신목중고교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전향 합니다. 2006/2007년 시즌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였으나, 안현수, 이호석, 송경택, 성시백등 당대 쟁쟁한 선수들에 밀리는 감이 많아 크게 빛을 발하지는 못하였다고 합니다.

2009년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 탈락하면서 올림픽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던 이승훈 선수는 불과 6개윌 뒤에 역전의 드라마를 펼치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주 특기였던 롱 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서 2009년 10월 태극마크를 달게 됩니다. 

그리고 1개월 뒤 11월 월드컵 2차대회에서 5,0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했으며 이후 두번이나 더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그리고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첫 메달을 5,000m 경기에서 획득하며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또한 10,000m 공식경기 단 3번째 출전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 까지 획득하게 됩니다.

이렇듯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에서 쇼트트랙선수로 다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드라마틱한 선수생활을 한 이승훈 선수는 1988년생 만29세 한국체육대학교 졸업이며 1989년생인 모태범, 이상화 선수와 친구이자 한체대 동기라고 합니다. 키 175cm 에 주종목은 매스 스타트, 팀추월이며 현재 소속사는 브라보앤뉴이며 소속은 대한항공 빙상팀 입니다.

이승훈 선수는 6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6월 결혼하였으며, 부인은 두솔비(91년생 만26세)이며 해외의 예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계통에서 일하는 미모의 재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승훈선수는 인스타나 페북등의 sns 활동은 하지 않는 거로 보이네요.

이승훈 선수의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