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착상혈 나오는 시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보통 임신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갑자기 졸리거나 평소 좋아하던 음식에 거부감이 느껴지거나 생리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적은 양의 출혈 등의 현상이 생깁니다.

그중 소량의 출혈은 착상혈이라하여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기 위하여 자궁내막을 파고들면서 생기는 출혈을 말하는데요, 임산부의 10~20% 정도만이 경험 한다고 합니다. 좀더 자세하게 아래에서 착상혈이 나오는 시기와 착상혈의 색깔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착상혈은 보통 관계후 일주일 정도 후에 팬티에 핑크색이나 갈색의 피가 소량이 묻거나 소변을 볼때 볼 수 있으며 보통 1~3일 정도 지속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언급 하였듯이 모든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며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착상혈이 나오는 시기에 동반 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생리가 멈추거나 아랫배가 살살 아프며 질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또한 약간의 미열이 생길 수 있으며 체력저하로 평소보다 많이 졸리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착상혈이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간단하게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는 관계후 2주 정도가 지나 아침 첫 소변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생리중이라면 생리가 끝난후에 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착상혈 나오는 시기와 색깔을 알아보았는데요, 착상혈로 의심의 되는 출혈이 있었다면 산부인과를 내원하여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