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페치(superfetch)는 윈도우가 시스템의 운용 상황을 기록하여 평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부팅과 함께 미리 불러들이는 기능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실행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능이 떨어졌던 초창기 ssd나 구형 hdd를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는 superfetch 기능을 사용하였지만, 요즘 출시되는 신형 ssd나 hdd에서는 오히려 효과거 거의 없거나 성능을 저하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컴퓨터의 hdd나 ssd가 신형인지 구형인지 모르신다면 해당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사용해보시고 다시 비활성화 하여서 사용해본 후 빠르다고 생각되는 설정을 선택하시면 될 듯 한데요, 비활성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단축키 [Ctrl+Shift+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 창을 열어주세요. 그리고 상단의 서비스 탭을 눌러 아래 [서비스 열기]를 클릭하세요.

2. 서비스 창이 열리면 superfetch 항목을 찾아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여 [속성]을 선택하여 주세요.

3. 속성 창에서 서비스를 먼저 중지 시키고 시작 유형을 [사용 안 함]으로 선택한 다음 [적용]을 누른다음 확인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만약 활성화 시키고 싶으시다면 서비스 상태에서 시작을 누르시고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변경후 [적용]을 누르시면 됩니다.

4. 윈도우를 재시작 하시면 모든 작업이 마무리가 됩니다.

지금까지 superfetch 비활성화 방법을 알아 보았는데요, 이런 설정이 귀찮다면 ssd 제조사에서 배포하는 관리툴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